새 식약처장에 김승희 전 식약처 차장

4.29 보선 출마한 정승 전 처장 후임... 청와대 "전문성과 조직관리능력 겸비"

등록 2015.04.06 10:06수정 2015.04.06 10:06
0
원고료로 응원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승희 전 식약처 차장을 발탁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브리핑에서 "김승희 처장은 약사 및 화학박사 출신으로 독성과 약리분야의 전문가로서 25년 간 식약처에서 근무하며 안전평가원장·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이 풍부하고 조직관리능력과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해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차장은 정승 전 처장의 사임에 따른 후속 인사다. 지난달 13일 사임한 정승 전 처장은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박근혜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정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아이 어휘력이 떨어져요"... 예상치 못한 교사의 말
  2. 2 그가 입을 열까 불안? 황당한 윤석열표 장성 인사
  3. 3 한국인들만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소름 돋는 '어메이징 코리아'
  4. 4 7세 아들이 김밥 앞에서 코 막은 사연
  5. 5 참전용사 선창에 후배해병들 화답 "윤석열 거부권? 사생결단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