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꿈키움학교 시사 동아리 '세알내알' 뱃지 판매
김용만
행사부 아이들은 단체티 판매와 경품준비, 초대장 등 다양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따로 뜻있는 친구들은 경상남도 무상급식 중단 반대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맨손으로 오시지 않으시고 다양한 먹거리 준비를 하고 아나바다 장터를 여셨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체육대회였습니다.
오전 종목으로 아빠와의 축구, 엄마와의 발야구,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부모님들의 참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강당으로 옮겨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쌍쌍피구, 여학생들 팔씨름, 남학생들 씨름, 줄넘기 등을 했습니다. 종목에 임하는 선수들도, 응원하는 이들도 모두가 즐거운 체육대회였습니다.
토요일날 체육대회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평일날 하면 부모님들의 참여율이 저조했을 텐데 주말에 하니 많은 부모님들께서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