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기자회견 열려

5일, 국토교통부와 면담통해 셔틀버스 정책 논의하기로

등록 2015.08.04 15:20수정 2015.08.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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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연대 기자회견 여는 말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 박사훈 위원장이 30만 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여는 말을 하고 있다. ⓒ 홍정순


3일 오전 11시 전국셔틀버스노동자연대(아래 '셔틀연대')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전용차량 등록제 실시! ▲ 실소유자 표시제 실시! ▲ 안전장치 설치비 지원! 30만 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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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발언 결의문 낭독 왼쪽부터 셔틀연대 김명복, 최천수 부위원장이 투쟁 발언을 하고 있다. 셔틀연대 김문중, 이승한 부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 홍정순


정부는 30만 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정부는 교통안전법 제9조 근거 '도색 및 안전장치 설치비'를 지원하라! 정부는 사회공공성이 담보된 어린이 통학생 보호 '전용차량 등록제'를 시행하라! 정부는 자동차 등록원부에 '실소유자 표시제'를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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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 전달 셔틀버스 동원 왼쪽부터 셔틀연대 박사훈 위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하는 항의서한을 국토교통부 관료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동원한 50여 대의 셔틀버스가 기자회견이 모두 마치자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 ⓒ 홍정순


기자회견 후 셔틀연대 박사훈 위원장은 셔틀연대 항의서한을 국토교통부 관료에게 전달했다. 셔틀연대는 5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면담을 갖고 셔틀버스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셔틀버스 노동자 #생존권 보장 #국토교통부 #기자회견 #셔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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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에서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해! 어린이, 중고생 통학안전을 위해! 가치있는 노동! 생활의 질 향상! 인간다운 삶 쟁취!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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