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매포천에서 어머니를 따라 봉사를 하러 지동을 찾은 쌍둥이 자매 김남주(우) 남희 자매
하주성
앞으로 사회복지 봉사를 하고 싶다는 박경숙 지대장
이날 반찬봉사는 여성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동기동순찰대 여성대원 13명이 반찬봉사까지 한다는 것이다. 봉사를 하는 인원 중에는 여학생들도 보인다. 아버지를 따라 봉사를 하기 위해 나온 김하나(매향여중 1년)양과 김두나(연무초 6년)양, 그리고 멀리 포천에서 어머니를 따라 봉사에 참여한 쌍둥이 김남희, 남주(포천 동남고 1년)자매였다.
김남주, 남희 자매는 어머니가 지동방범순찰대 대원으로 봉사를 하다가 포천으로 이사를 간 후, 한 달에 한번 씩 봉사를 하기 위해 지동방범순찰대를 찾아오는 어머니를 따라 왔다고 한다. 방학이기 때문에 함께 봉사를 하기 위해 지동을 찾은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