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774개의 노인일자리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전시
대전시가 최근 노인일자리 2774개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는 국비 12억1700만 원을 추가로 마련, 노인 2774명과 전담인력 19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총 1만8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자치구 특성을 반영해 투입, 노인 공익활동의 지역형 일자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예산 추가 확보로 실질 소득이 둔화된 노인의 생활고 해결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노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향후 대전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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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인일자리 2774개 예산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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