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네팔 새 헌법 공표 확정사진 왼쪽 위 네팔제헌의회의장 수바스 쩐드라 님방(Subash Chandra Nimbang)이 오는 20일 새헌법을 공포하기로 한 투표 결과를 놓고 일정을 읽어내려가고 있다. 사진은 제헌의회의사당김형효 네팔 제헌의회 의원들이 오는 18일 새로운 헌법에 서명하기로 했다. 이 안은 네팔시각 16일 오후 9시(한국시각 17일 0시 15분), 제헌의회의원 532명 중 507명의 찬성과 25명의 반대로 통과되었다. 네팔은 이로써 오는 일요일에 새 헌법을 공포한다. 수바스 쩐드라 님방(Subash Chandra Nimbang) 네팔 제헌의회 의장이 이같은 사실을 공표했다.이번 제헌의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의 과정은 험난했다. 지금도 네팔 남부에서는 심각한 소요상태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네팔 남부의 시위로 40여 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부분의 네팔인은 이번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이나, 정국이 안정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헌법 공표일을 앞두고 또 다른 번다(총파업)이 예고됐다. 큰사진보기 ▲오늘은 티즈 축제일낮에는 티즈 밤에는 춤추며 축제를 이어간다. 이날 저녁 9시 새헌법공포 일정이 최종 확정되었다.김형효 지난 2008년 왕정이 폐지되고 새로운 공화국으로 탄생한 네팔은, 그해 4월 최초의 공화국 제헌의회를 결성하기 위해 선거를 치렀다. 그러나 완성된 헌법을 공표할 기대와 무관하게, 헌법 공표는 번번이 실패했다. 초기 제헌의회 의원들의 임기를 2년 연장했으나 연장된 임기를 불과 3일 앞둔 2011년에도 헌법공포에 실패했다.람 바란 야덥 현 네팔 대통령은 제1대 제헌의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시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당시 재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헌의회 의원들이 오늘에야 그 결정을 이루어냈다.16일은 네팔 여성들의 커다란 축제 중 하나인 티즈(Teejfh) 축제 분위기로 네팔 전역이 들썩였다. 티즈의 밤에는 남녀노소 수많은 여성이 춤을 추며 즐기는 날인데 새로운 헌법이 공표되기도 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일이 된 듯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네팔 새헌법 확정 #네팔제헌의회 #수바스 쩐드라 님방(SUBASH CHAND #티즈 축제 #여성들의 축제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238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형효 (tiger3029) 내방 구독하기 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이 기자의 최신기사 2024 국제미술교류전 '아시아의 꿈'을 개최하기까지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AD AD AD 인기기사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4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5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네팔공화국 새 헌법 제정, 18일 공표 확정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팔순잔치 쓰레기 어쩔 거야? 시골 어르신들의 '다툼' 수렁에 빠진 삼성전자 구하기... 의외로 쉽고 간단한 방법 윤석열·심우정·이원석의 세금도둑질, 그냥 둘 건가 [주장] 변호사가 본 이재명 1심 판결과 민주당이 해야할 일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