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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 대형글판 8회 당선작 '보이니' ⓒ 서울시제공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걸리는 대형 글판의 문구를 모집하는 '2015년 겨울편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 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되어 왔다.
공모는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문안은 '독서와 사색에 얽힌 이야기_스마트 세상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20자 내외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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