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결혼식에 들이닥친 오바마 대통령

[눈에 띄는 동영상] 대통령의 결혼선물

등록 2015.10.14 10:28수정 2016.02.01 10:03
4
원고료로 응원


"헤이! 신랑 신부를 봐야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일 수밖에 없는 결혼식. 대통령이 사전 예고 없이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미국이다.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 골프장에서 열린 브라이언 토비와 스테파니의 결혼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들은 대통령의 골프 일정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결혼식에 올 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결혼식 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던 사만다 스타키가 이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다. 사만다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밝힌 바에 따르면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기다리는 중에 오바마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한다. 대통령은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하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신랑 신부와 기념촬영도 함께했다.

아래의 동영상(1분 24초부터)은 골프를 끝마친 오바마 대통령이 신랑 신부에게 다가서는 모습이다.



#오바마
댓글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피클 추천 콘텐츠!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