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정청래 "아이들이 주체사상 배운다?"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만든 교과서엔 "5.16쿠데타가 근대화 혁명의 출발점"

등록 2015.10.14 12:18수정 2015.10.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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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정청래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 남소연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전날 새누리당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거리에 내건 사진을 들어보이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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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교과서포럼'이 만든 한국 현대사 교과서, 문제점 많아"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만든 한국 현대사 교과서를 들어보이며 "이 책의 내용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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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포럼이 만든 교과서에 "5.16쿠데타는 근대화혁명의 출발점"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만든 한국 현대사 교과서 내용을 예로 들며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교과서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정 위원이 제시한 이 교과서에는 "(박정희 주도의) 5.16쿠데타는 근대화혁명의 출발점이기도 하였다"라는 표현이 있어, 친일독재 미화 역사왜곡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남소연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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