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길 석좌교수, 사계절 약이되는 나무도감 발간

등록 2015.11.25 08:37수정 2015.11.25 09:11
0
원고료로 응원
a

한국국제대학교 성환길 교수가 펴낸 책. ⓒ 한국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성환길 석좌교수(제약공학)가 45여 년 동안 생약을 연구하면서 대학 강단과 연구실, 약국임상, 지리산과 전국산야를 누비며 약이 되는 나무들의 생태 및 성분과 약성 약효 등 전반적인 연구결과로 이번에 책 <사계절 약이 되는 나무도담>을 펴냈다. 

이 책자의 약이 되는 나무는 질병치료에 중요한 약나무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구하기 쉬운 약나무들 161종을 선정하여 약이 되는 나무의 식물명, 생약명, 학명, 과명, 이명, 약용부위, 채취시기, 약성, 약효, 용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하였고 생태, 성분, 약효, 주의사항, 금기사항 등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성환길 석좌교수는 약이 되는 나무를 가정에서 채취하여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제, 용법, 투약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독성이 있는 것은 해독 및 제독 방법과 주의사항을 명기함은 물론 약이 되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 근래에 개발된 생약의 기능성 및 약효에 관한 특허자료도 기록해 놓고 있다.
#성환길 교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