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조계사 종무실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안심당에서 열린 조계사 신도회 긴급총회에 참석한 뒤 회의 결과를 취재진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수배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30일 자정까지 조계사를 떠나라고 촉구했던 조계사 신도회는 한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조계사는 하루속히 신도들이 누구나 참배하고 신행생활을 할 수 있는 청정도량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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