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농민, 학생,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마친 뒤 보신각 앞을 지나며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을 향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차 민중총궐기 대회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와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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