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석했던 노동자, 농민, 시민 수만명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중태인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대학로 서울대병원까지 가면을 쓰거나 직접 준비한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경기도연맹 회원들이 '쌀값 21만원'을 공약한 박근혜 대통령 현수막에 "입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는 문구를 넣고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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