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 폐기, 박근혜 퇴진 2차 부산시국대회' 9일

등록 2015.12.08 09:05수정 2015.1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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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9일 오후 7시30분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노동개악 폐기, 박근혜 퇴진 2차 부산시국대회'를 연다. 이번 시국대회는 지난 10월 28일 1차 대회에 이어 열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노동개악 5대 법안을 연내에 처리할 것을 당부했고, 12월 중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동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목을 조르는 노동개악 법안 처리를 저지하고자 부산의 노동·시민단체가 2차 시국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차 시국대회는 서면 쥬디스태화에서 열리며 시국대회 후 가벼운 행진이 있을 예정"이고 "복면, 피켓 등은 참가자의 자율에 맡긴다"고 밝혔다.

#노동법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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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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