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나라> 포스터
이철호
<나쁜나라> 공동체 상영을 준비한 '내일을 여는 사람들'의 윤은영 대표는 "LA 교민들은 세계 어느 곳 한국인들 못지않게 세월호 참사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 인식에 맞게 행동해왔다.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고 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지만, 정부 여당의 방해로 진상규명에 한 걸음도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이 영화가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으면 한다. 영문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불편한 외국인이나 2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한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당일 시사회 장에서는 세월호 유가족을 돕기 위한 연하장도 판매한다. 그림은 LA에서 활동하는 문동호 그림작가가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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