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아니 '1인 소요' 중입니다

[사진] 세상이 소요하니 1인 소요가 일어납니다

등록 2015.12.23 18:00수정 2015.12.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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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팔이 노동개악반대 1인소요 ⓒ 김동규


23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제가 청년팔이 노동개악반대 '1인 소요'를 하는 모습입니다.

세상이 소요(騷擾)하니,
1인 시위가 아니라, 1인 소요가 일어납니다.

<소요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인왕산 푸른집이
무너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년만년 소요하리


#1인 소요 #1인 시위 #노동개악반대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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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1번출구 초역세권 노동자마을카페 <카페봄봄>과 마포구 성산동 <동네,정미소>에서 주로 서식중입니다. 사회혁신 해봄 협동조합,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경제민주화네트워크에서 변화를 꿈꾸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기자'가 된다고 믿습니다. 오마이뉴스 정치부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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