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출신 동인 무천무용단, 기념공연 29일

등록 2015.12.26 10:47수정 2015.1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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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GNU)는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출신으로 구성되어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남 최초 춤 동인단체인 '무천무용단'(회장 서준영)이 29일 오후 7시 30분 김해 칠암문화센터에서 창립 15주년 기념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무천무용단은 지난 2001년 경남에서 처음으로 한국무용 동인단체로 출발했다. 경남을 대표하는 전문무용단은 해마다 정기공연과 외부초청공연, 지역사회 나눔 공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면서 우리 전통춤 계승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춤 문화 예술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경남ㆍ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정상급 무용단으로 이름이 높다.


이번 공연은 무천무용단의 총감독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의 지도 아래 회장을 맡고 있는 서준영(창원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부회장 허태성(부산시립무용단 단원), 총무 배민지(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단원), 사무국장 김완수(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원 역임) 등 경남ㆍ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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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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