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석형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도위원은 28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성효
손석형 후보는 "이른바 '인생이모작법' 제정을 통해 베이비붐세대에 대한 법적·정책적 지원은 물론 이들 세대에 대한 교육, 일자리, 건강, 문화적인 삶을 지켜 줄 수있는 근거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회안전망 설치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한 그는 "5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들에 대한 국민연금을 추가 납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세금 혜택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법을 제정할 것"이라 밝혔다.
또 그는 "인생이모작 센터 건립을 통한 인생 제2막 체계적 설계 지원을 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 내 시·군별로 인생이모작 센터를 건립하고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제2 인생을 살 수 있는 교육과 직업 재활·귀농귀촌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사회공헌형 일자리 개발 창출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한 그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각종 사회 공헌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이 사업을 적극 실시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그는 "베이비붐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학' 개설이 필요하다"며 "대학과 연계를 통한 베이비붐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학'를 개설하여 베이비붐세대들의 전문성을 보다 체계화하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며 이를 위한 법제정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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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형 "백세인생 맞는 '인생이모작법' 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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