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누가 쫓아와요" 무작정 손을 내밀어봤다

대학생들이 만든 범죄예방 실험카메라

등록 2016.02.19 14:30수정 2016.02.19 14:30
0
원고료로 응원


여전히 일어나는 성범죄, 묻지마 폭행이 길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른 범죄예방 프로젝트가 관공서와 SNS,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본 영상은 실험카메라다. 오후 시간대(12:00~18:00)에 서울 영등포의 한 골목에서 한 학생이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데 아는 척 좀 해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을 담았다.

대검찰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성범죄 발생 시간의 1위가 39.9%로 밤 시간대가 차지했고 2위는 오후 시간대로 23.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저녁시간대가 10.5%로 3위를 차지했다.

영상에서는 이처럼 오후 시간대의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위험에 놓여있다면 도움을 요청하라는 문구와 함께 마무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대낮에도 범죄가 이렇게 많아?", "감동이다", "세상이 아직 살만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덧붙이는 글 이 영상은 AK몰 서포터즈가 제작했습니다.
#범죄예방 #UCC동영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원룸 '분리수거장' 요청하자 돌아온 집주인의 황당 답변
  2. 2 나이 들면 어디서 살까... 60, 70대가 이구동성으로 외친 것
  3. 3 서울 사는 '베이비부머', 노후엔 여기로 간답니다
  4. 4 궁지 몰린 윤 대통령, 개인 위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나
  5. 5 헌재는 지금 5 대 4... 탄핵, 앞으로 더 만만치 않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