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몸' 멸종위기종 담비, 카메라에 포착

23일 함양 지리산 자락 한 야산 발견, 멸종위기종 2급 분류

등록 2016.02.23 11:24수정 2016.02.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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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발견되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멸종위기종(2급)인 담비가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발견되었다. 23일 함양군청은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관계자는 "담비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깜짝 놀라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담비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이며 몸길이는 35~60cm가량, 꼬리 길이는 12~37cm가량이다. 머리는 희고 몸 색깔은 계절에 따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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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발견되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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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 한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된 담비가 발견되었다. ⓒ 함양군청 김용만


#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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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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