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절기인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월드컵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등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이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하절기인 5~8월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또한 4월중에는 서남권역인 보라매공원(동작구)에도 세 번째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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