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연동한 서울대공원 모바일앱 출시

[서울한줄뉴스]

등록 2016.03.06 15:23수정 2016.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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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사물인터넷의 하나인 '비콘(Beacon)'과 연동하는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을 개발해 오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콘(Beacon)'은 블루투스의 신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기와 정보를 주고받는 서비스. '서울대공원 모바일앱'을 실행하고 비콘 설치 지점 50m 이내에 접근하면, 그 장소에 맞는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동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208개의 비콘을 통해 서울대공원의 기본 이용정보와 편의시설 안내, 동물사 음성해설, 길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물원과 식물원 관람 시 서울동물원을 탐험한다는 개념으로 사육사, 정원사, 남학생, 여학생으로 구성된 4명의 안내해설사 캐릭터가 등장, 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한 동물 퀴즈를 통해 숨겨진 동물이나 시설물을 찾아보고, 길 찾기 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내가 원하는 동물사까지의 거리, 소요시간, 방향안내로 편리하게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모바일앱' 오픈 이벤트로 오는 7일부터 3월말까지 앱을 다운로드 후 이벤트 참가 신청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대공원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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