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노유진 정치카페' 창원 공개방송 일부 제한

4월 2일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 선관위 '연설 대담은 가능"

등록 2016.03.29 09:10수정 2016.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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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전 의원, 유시민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참여하는 '노유진 정치카페'가 오는 4월 2일 창원에서 공개방송한다.
노회찬 전 의원, 유시민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참여하는 '노유진 정치카페'가 오는 4월 2일 창원에서 공개방송한다.노유진 정치카페

'노유진 정치카페'가 창원에서 공개 방송을 한다. '노유진 정치카페'는 오는 2일 오후 5시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정치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유진 정치카페'는 노회찬 전 의원과 유시민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다.

노유진 정치카페는 4월 1일 오후 7시 전북 익산 영등시민공원,  3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 화정역 앞 문화광장에서 각각 공개 방송을 한다.

노유진 정치카페는 "현장 공개방송을 시작한다"며 "이번에는 지역으로 간다. 가까이 계신 분들,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고 정치카페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선관위는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질의를 받고, 이날 공개방송을 허용하면서 일부에 대해 제한했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연설과 대담은 선거운동 기간에 할 수 있고, 다만 차량의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했다.

그는 "차량에 표시물을 부착하는 행위는 가능하고, 별도 탁자에 홍보물을 부착하면 안 된다"며 "기본적으로 연설대담은 가능하다고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선관위는 "노동자신문에 행사를 안내하는 행위는 안된다"고 밝혔다.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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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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