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의 등하굣길 안전 활동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알리는 경기남부경찰청 SNS
경기남부경찰청 SNS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프로그램을 통해 근무를 자원한 경찰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를 한 뒤 오전 10시까지 출근하고 있다"면서 "도교육청 등에 협조공문은 이미 보냈다. 학교 앞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요구하면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윤수 전교조 경기지부 사무처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만나 1년 학급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학부모총회가 교사는 학부모회 회원 가입 영업을 하고 학부모는 서로 눈치만 보는 비교육적인 날이 되어버렸다"면서 "학부모들을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을 위한 도구화 할 것이 아니라 도교육청과 학교 관리자들이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한 해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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