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폐선 부지 시민공원화' 걷기, 2일

등록 2016.04.01 10:40수정 2016.04.01 10:40
0
원고료로 응원
부산환경운동연합은 4월 2일 오후 2시 "해운대폐선부지 시민공원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기찻길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 미포 옛철길 입구에 집결해 약 1.7km를 행진한 뒤 장승터에 도착해 시민문화제를 연다.

환경연합은 "민간상업개발이 진행 중인 미포~송정 구간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임을 알리고, 시민이 즐길 문화공연을 진행한다"며 "시민들에게 폐선부지에 상업개발이 목전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옛 해운대역사 매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부산환경연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2. 2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3. 3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4. 4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