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거제를 방문해 변광용 총선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변광용캠프
변광용 후보 "김한표 후보 흑색선전 말라" 변광용 후보선대위는 11일 새누리당 김한표 후보에 대해 '흑색선전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변 후보 측은 김 후보에 대해 "거제경찰서장 시절 뇌물수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판결 받았고, 2014년 지방선거 후 뒤늦은 채권청구를 당하고 채무를 변제하였으며, 2012년 총선 당시 재산신고 누락 의혹도 제기된 바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변 후보 측은 "지난 8일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조선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시기가 상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라 하였으나, 고용노동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지정여부와 시기 등 결정된 내용은 전혀 없다고 해명한 건도 허위사실유포 또는 관권선거 개입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 후보 측은 "모든 것들이 소명과 해명이 필요하다면 방송토론을 통해 당당하게 시민들에게 호소하면 될 일"이라며 "진실을 말함에 이를 악의적인 흑색선전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조장하는 것이야 말로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최근 김한표 후보 측은 "변광용 후보가 비난과 흑색선전으로 일관한다며 문자메시지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다"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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