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자 캠프의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훈
이로써 광주시 갑구와 을구는 60여년 만에 실질적인 야당의원 탄생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특히 동시에 두 선거구를 석권하는 역사적인 대이변을 연출했다.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도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 광주는 새누리당 지지성향이 강한 곳으로, 지난 60녀간 실질적인 야당 국회의원이 없었다. 1988년에 통일민주당 후보가 당선했으나 이후 민자당으로 3당 합당해 지역에서는 야당의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야당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본향임에도 유독 야당의 힘이 약했다.
특히 광주시 갑구 소병훈 후보는 광주에서만 3번째 도전이어서 더욱 값진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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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경기광주, 더민주가 석권... 새누리도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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