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앞선 트럭, 커브길 가다가 갑자기 '빙그르르'

빗길, 천천히 안전운전하세요

등록 2016.05.24 20:27수정 2016.05.24 20:30
1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손현희


오늘 오전, 구미시 해평면으로 나가는 길이었어요.
진출로로 나가는 커브 길인데, 아뿔싸, 제 앞으로 지나가던 1톤 트럭 한 대가 커브를 돌자마자 빙그르르 한 바퀴 돌아버리네요. 얼마나 놀랐는지...


애고, 가만 보니 차 한 대가 고장이 나서 갓길에 바짝 대놓은 것을 모르고 커브를 크게 돌다가 생긴 사고랍니다. 다행히, 차도 사람도 다치지는 않았지만, 1톤 트럭이 조금만 빨리 갔더라도 고장 난 차와 부딪힐 뻔했습니다.

저 또한 속도를 늦춰서 갔기에 망정이지, 큰일 날 뻔 했지요. 빗길에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윤 대통령, 류희림 해촉하고 영수회담 때 언론탄압 사과해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