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계대욱
a
ⓒ 계대욱
a
ⓒ 계대욱
a
ⓒ 계대욱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었다가 세차게 바람이 불었다가 오락가락 날씨가 심술을 부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대구 동성로 광장에서 푸른 피켓을 들고 서명을 받는 이들이 보입니다.
6월 말, <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제품 불매운동 시즌2'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구에서는 매주 금요일 서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책임자 처벌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생명보다 이윤 추구에 눈이 멀었던 살인기업 '옥시'를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고,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 다른 가해 기업들에 대한 검찰 수사의 확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시 재발 방지법 재개정에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살생물제 관리법', '집단 소송법', '징벌적 손배법',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 관리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2의 옥시를 막고, 또 다른 옥시를 처벌하는 활동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온라인으로도 함께 하실 수 있답니다.
*[온라인 서명] http://goo.gl/forms/2mjh849nEJS4hMZu2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