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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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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진과 태안지역은 오전 8시경부터 약 3시간 동안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기상청에서 비가 온다던 예보가 한 번도 안 맞더니, 오늘은 아예 오보입니다.
오늘 아침 예보에서는 오전에 충청지역에 비가 조금(10~40mm) 온다고 했습니다. 준비도 못 하고 있던 시민들은 물폭탄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가관인 것은 빗줄기가 약해지고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인 오전 10시에 국민안전처 이름으로 온 긴급재난 문자입니다. 오보에 지각중계까지, '기상청'인지 '중계청'인지 '오보청'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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