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태안당진 기습 폭우, 물폭탄에 시민들 속수무책

등록 2016.07.29 13:56수정 2016.07.29 13:57
1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김학용


a

ⓒ 김학용


a

ⓒ 김학용


a

ⓒ 김학용


a

ⓒ 김학용


오늘 당진과 태안지역은 오전 8시경부터 약 3시간 동안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기상청에서 비가 온다던 예보가 한 번도 안 맞더니, 오늘은 아예 오보입니다.


오늘 아침 예보에서는 오전에 충청지역에 비가 조금(10~40mm) 온다고 했습니다. 준비도 못 하고 있던 시민들은 물폭탄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가관인 것은 빗줄기가 약해지고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인 오전 10시에 국민안전처 이름으로 온 긴급재난 문자입니다. 오보에 지각중계까지, '기상청'인지 '중계청'인지 '오보청'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존 언론들이 다루지 않는 독자적인 시각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수 있게 재미있게 써보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사, 저에게 맡겨주세요~^^ '10만인클럽'으로 오마이뉴스를 응원해주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