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붓을 휘두르니 한반도가 '딱'

등록 2016.08.02 15:49수정 2016.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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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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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그려낸 한반도 지도!

운동장 한 편에 흰색 천을 깔고 한반도 지도를 그려나갑니다. 그러자 흰 천 위로 우리나라의 형상이 드러납니다.


일필휘지의 기운이 끝까지 이어졌던 걸까요? 힘주어 마지막 두 점을 찍고 그는 사라집니다. 그 마지막 두 점은 울릉도와 독도입니다. 이 붓그림을 그린 분은 서예가 신평 김기상 씨입니다.

김기상 선생은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몽둥이 같은 큰 붓으로 순식간에 작품을 형상화 하는 모습을 직접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저 서예 퍼포먼스는 2016년 거창아시아1인극제가 개최된 거창귀농학교 운동장에서 행해졌답니다. 예정에도 없었는데 김기상 선생이 순식간에 그려낸 것이죠.

그러고보면 붓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듯합니다. 이렇게 퍼포먼스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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