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식 대표에게 듣는 '사드의 거의 모든 것'

대전충남민언련, 19일 오후 7시 사드 강좌

등록 2016.08.18 11:17수정 2016.08.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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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북 성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성주주민 900여 명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희훈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아래 대전충남민언련)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 THAAD)를 집중 탐구하는 사드 강좌를 마련했다.

대전충남민언련은 19일 오후 7시, 여행문화센터 산책 (라푸마 둔산점 2층, 대전 서구 둔산남로 87)에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에게 듣는 '사드의 거의 모든 것' 강좌를 연다.

정 대표는 지속적으로 사드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그는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을 방어하지 못하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며 사드의 대안으로 억제와 관계 개선, 남북협상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도 사드가 왜 효용성이 없는지, 진정한 평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강연회에서는 정 대표의 저서 중 <말과 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오마이뉴스 한줄 뉴스
#사드 #대전충남민언련 #정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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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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