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8일)에 여수 금오도 작은 마을 두포와 모하리에서 열린 연합봉사활동에 동참했던 여수제일병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했다. 연합봉사활동에는 여수제일병원, 모아치과, 지구촌사랑나눔회, GS칼텍스 사회공헌팀이 참가했다
오문수
8일(토),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있는 작은 마을 두포와 모하마을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회와 GS칼텍스 주최로 연합봉사활동을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41명(제일병원 21명, 모아치과 6명, 지구촌사랑나눔회원 3명, GS칼텍스 직원 11명)이다.
지구촌사랑나눔회는 여수시에 거주하는 의사 23명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 무의촌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이는 단체이다.
2012여수엑스포를 앞두고 여수를 알리기 위해 2007년에 결성돼 의료봉사활동을 벌이는 지구촌사랑나눔회 회장은 제일병원 강병석 원장이고 서현기씨가 총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이달 말에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