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5℃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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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북도 지역이 안정한 고기압 내에서 정체 및 축적되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증가하면서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그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내일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가 구름 사이를 통과해 '높음'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20~21일과 23~24일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다. 또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21~22일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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