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심폐소생술을', 전남대 1534명 시국선언

등록 2016.11.01 15:46수정 2016.11.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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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일 전남대 학생 834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1일 전남대 학생 834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 전대신문


a  전날인 지난 10월 31일, 전남대 총학생회도 '비선실세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학생회를 통해 기자회견문에 서명한 인원도 700여 명에 이른다. 총학생회는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전날인 지난 10월 31일, 전남대 총학생회도 '비선실세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학생회를 통해 기자회견문에 서명한 인원도 700여 명에 이른다. 총학생회는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 전남대 총학생회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전남대 학생들' 834명이 1일 전남대 제1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학생들은 학생회 소속이 아니라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들이었다. 주최 측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날 기자회견 전까지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학생 834명을 모았다.

전날인 지난 달 31일, 전남대 총학생회도 '비선실세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학생회를 통해 기자회견문에 서명한 인원도 700여 명에 이른다. 총학생회는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이는 총 153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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