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청와대 문고리 권력' 이재만 검찰 출석

등록 2016.11.14 10:59수정 2016.11.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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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청와대 문고리 권력' 이재만 검찰 출석 ⓒ 유성호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으로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소환되고 있다.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은 "최순실 인사에 얼마나 개입했나, 최순실 얼마나 자주 만났나"라는 기자들 질문에 "사실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는 왜 공유하셨나, 검찰에서 말할 수 있는 것 왜 국민 앞에서 왜 말씀 못 하십니까"라는 기자들의 질문공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괄한 채 검찰 조사실로 향했다. 
#이재만 #박근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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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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