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변호인에 유영하 변호사, 사법연수원 24기 검사 출신

등록 2016.11.15 10:22수정 2016.1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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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비선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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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변호인에 유영하 변호사 선임 '비선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 ⓒ 연합뉴스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와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된다.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의 유 변호사는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거쳐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2014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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