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긴장하지 말~고, 평~소 처럼!이정민 2016년 수능시험일이다. 긴장 속에서 잠을 설친 학생들이 걱정된다. 부모들도 함께 잠을 못잔 채 새벽부터 밥을 챙기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큰사진보기 ▲부평여고 수능시험 현장이정민 이른 아침 경찰차와 교통경찰들이 수험생의 안전을 도모한다. 부평여고로 가는 길에 주민들도 일찍 나와 응원메시지를 전한다. 큰사진보기 ▲조급하게 생각말고 나를 믿자!이정민 학교 정문에는 꼭두새벽부터 나온 각 학교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선배들의 긴장을 풀어준다. '수능,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줘요', '긴장하지 말(馬)고 평소(牛)처럼', '니가 가라! 서울대', '찍으니 정답!', '답 나와라, 뚝딱!'. '2호선 타고 가자' 등등. 큰사진보기 ▲수험생이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이정민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은 내내 흥겹다. 수험생이 도착할 때마다 격려의 한 마디를 외친다. '선배님, 파이팅', '역전의 명수', '하이파이브 수능 대박', '선배가 있기에 학교가 빛이 납니다' 등등. 큰사진보기 ▲내 교실이 어디야?이정민 마감시간인 8시 10분이 다가오자 경찰의 눈빛이 빨라진다. 택시가 서둘러 오가고 학생들이 우르르 뛰어간다. 울고 웃고 부둥켜안고 마치 이산가족 상봉의 한 장면이 스쳐간다. 큰사진보기 ▲신현고 선배님들 화이팅!이정민 수능을 앞두고도 기꺼이 광화문에 촛불을 들고 달려와 외쳤던 그들의 '하야.하라.하야.하라' 주문이 귓가에 스친다. 1년을, 2년을, 3년을 최선을 다해 내달려온 수험생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큰사진보기 ▲수능 만점!이정민 아무쪼록 오늘 하루는 수험생들에게 '하얍! 되자. 하얍! 붙자'의 주문이 온 우주에 퍼지기를 바란다. 큰사진보기 ▲언니~시험 잘보세요!이정민 유난히 고요하던 밤 하늘을 바라보다가 / 유성처럼 떨어지는 별을 봤지 / 떨어지는 별을 보고 가슴 속의 소원을 빌면 / 영화처럼 현실이 된다는 얘기 / 예쁜 여자 친구와 빨간 차도 갖고 싶었지만 / 너무나 원했던 것은 그 누구도 모를거야 덩크슛 / 한 번 할 수 있다면 / 내 평생 단 한 번만이라도 / 얼마나 짜릿한 그 기분을 느낄까 / 주문을 외워보자 /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 / 주문을 외워보자 / 오예 / 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마모하이루라 (이승환 덩크슛 중에서) 큰사진보기 ▲후배들이 정성스레 만든 응원 선물이정민 큰사진보기 ▲선배님~하이파이브 수능 대박!이정민 큰사진보기 ▲경찰아저씨, 수고많으셨어용~기념사진 같이 찍어용..홍홍~이정민 덧붙이는 글 인천포스트 송고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2016년 수능시험일 #부평여고 #전국청소년연합 #수능 대박 #시국선언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이정민 (min93)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송영길 "국정원 댓글 사건 때 문 부쉈어야"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회 증인으로 나온 박상학 "이거 뭐 최고인민회의야?"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AD AD AD 인기기사 1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2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3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4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5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2017 수능 "긴장하지 말(馬)고 평소(牛)처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3시간 산 오른 고1 아이, 예상치 못했던 그의 소감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시나리오 총정리 '김건희 공방'에 묻힌 동생의 호소 "나라가 형을 두 번 죽였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