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여수시민 비상시국대회, 불밝힌 분노의 촛불

등록 2016.11.26 18:47수정 2016.11.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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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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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와라 박근혜"

무대에 쓰인 구호다. 26일 오후 6시 여수흥국체육관 도로에서 '여수시민 비상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박근혜 정권 퇴진 여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오늘 집회에 수천명의 시민들이 '분노의 촛불'을 들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씨 가운데도 우의를 걸친 시민들은 아스팔트 바닥에 철썩 주저앉아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열기가 점점 더 뜨겁게 무르익고 있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비옷과 촛불을 나눠주며 시민들을 반갑게 맞았다. 26일 전국에서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여수 지역에서도 많은 인파가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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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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