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산업인력공단 부지 '도심 50+캠퍼스'로 변신

[한줄뉴스]

등록 2016.12.08 10:54수정 2016.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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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옛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지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장소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울산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용하던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10,830㎡의 건물을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해 내년 1월말 '도심 50+캠퍼스 및 복지타운'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심 50+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을 사용하며, 동아리실, 음악실, 마루교실, 교육실, 대강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사용한다. '복지타운'은 지상 5층~10층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복지재단이 들어선다.

도심 50+ 캠퍼스는 인생재설계학부, 일상기술학부, 커리어모색학부 등이 개설되며, 서울시는 이곳을 장년층의 제2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는 고용+복지+학습 통합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역할을 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인생이모작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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