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일자리 '4516개'

[한줄뉴스]

등록 2016.12.11 21:34수정 2016.12.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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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516명(서울시 565명, 25개 자치구 3951명)을 모집한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1일 3만 9천원, 식비 1일 5천원으로 월 평균 약 11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지급한다.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어르신돌봄(어르신복지과)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 외에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리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토양 및 수질오염 조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은평병원) ▴서울도서관 운영지원(서울도서관) 등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사업도 제공한다.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공공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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