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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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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덕
24일 열린 '9차 촛불집회'에 주최측 추산 55만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속 시원한(?) 장면이 연출됐다.
정부서울청사 건물에 레이저빔으로 글자가 쓰여진 것. 집화에 참가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너도나도 이 장면을 핸드폰으로 촬영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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