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 '민주의 종' 33회 타종

등록 2017.01.02 09:30수정 2017.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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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 오상용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a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 타종을 하고 있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등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 타종을 하고 있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등 ⓒ 오상용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교육감, 이은방 광주광역시의장을 비롯하여 닭띠 어린이, 자원봉사자, 청년창업자, 환경미화원, 고려인, 의로운 시민, 소방관, 모범운전자, 헌혈왕 등 상징성을 가진 시민들이 타종 행사에 참여하였다.

타종행사 이전 민주의 종각 부근에서 모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차 나눔'행사도 펼쳐졌다.

a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 오상용


33회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동안 몇몇 시민들은 타종에 맞추어 '박근혜퇴진'을 외쳤다. 민주의종각 주변에서 꽹과리 소리에 맞추어 어깨춤을 추는 시민들도 보였다.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 있는 민주의 종은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 8·15 광복절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민주의 종' 글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다.

a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렸다. ⓒ 오상용


광주시민들은 매년 말 '민주의종각'에 모여 타종식을 가지며 새해를 맞는다.
#정유년 #타종 #광주 #제야의종 #민주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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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음처럼 살고 싶습니다. 대학 시절 들었던 그말. 언제나 처음처럼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변치않고 살아간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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