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지난 주말 펑펑 내린 눈으로 서울도 설국이 되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은 가을날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눈 내리는 날에 가니 희뿌연 설원을 마주한 듯 아득했다.
한발 한발 폭신 폭신 내딛는 걸음 걸음...
흡사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찾아가기 : 서울 전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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