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 '박근혜 즉각퇴진의 날' 현장 생중계오마이TV 박정호 기자와 중계팀이 3일 오후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부근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퇴진의 날' 집회 현장을 생중계하고 있다.
권우성
오마이뉴스와 오마이TV는 2017년 민주정부 수립과정에서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인 촛불민심을 신속히, 생생히, 입체적으로 보도하기 위해 오마이TV의 조직과 인력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마이TV를 오마이뉴스 편집국(뉴스게릴라본부) 안에 있는 하나의 팀에서 오마이TV국(국장 장윤선)으로 격상시켰습니다. 기자 8명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생방송을 하루에 평균 8시간 이상씩 하고, 더욱 풍성한 기획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지난해 내 손 안의 스마트TV를 선언한 오마이TV는 평일 아침부터 밤늦도록 여러분의 손바닥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전에는 <장윤선의 팟짱>이 아침뉴스를 책임집니다. 대한민국의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막 건져 올린 싱싱한 뉴스를 여러분의 밥상에 풍성하게 올리겠습니다. 오후엔 <박정호의 현장본색>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그날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현장을 오마이TV가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 저녁엔 <오연호의 대선열차>가 선을 보입니다. 전문가, 시청자와 함께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선 풍향계를 점검합니다.
오마이TV는 새 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촛불민심의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이렇게 오마이TV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월 1만 원씩 자발적 구독료(시청료)를 내는 10만인클럽 회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015년 12월 10만인클럽 회원이 1만 명을 막 넘어섰을 때 "2만 명이 되면 오마이TV를 '진보종편'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10만인클럽 회원은 1만6천명이 넘었으며 그 약속이 실현되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2만명 달성하려면 4000명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