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 물씬한 이국의 공원입니다.
무분별한 낙서,
마땅히 손가락질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따져보면 한 때 돌출하는 순진무구한 행위입니다.
때가 지나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의 과거, 아이들의 오늘입니다.
기꺼이 그 바탕이 되어준 선인장 잎은 의연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빙그레 웃어 줍시다.
※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남쪽으로 약 5시간 거리
가룻지역의 아름다운 공원 Kampung Mayor에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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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2015년 5월 인사동에서 산을 주재로 개인전을 열고 17번째 책 <山情無限> 발간. 2016,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현재 자카르타 남쪽 보고르 산마을에 작은 서원을 일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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