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청이 폭행과 감금 등 불법적인 일을 자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승만의 묵인과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임병도
과거 서청은 범죄 집단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금 탄기국이 주최하는 자칭 태극기집회 참석자들의 모습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공공기관의 기물을 훼손하고, 취재하는 기자를 폭행하고, 선량한 시민들을 위협하는 이들은 '빨갱이'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 범죄가 용서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탄기국이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폭동을 벌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단순한 집회 시위가 아닌 폭동이 벌어질 경우, 과거 서청처럼 폭행과 구타, 감금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 대행의 이런 모습은 탄핵 결정 이후 발생할 폭력 사태를 방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탄기국과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불법과 폭력을 방관하는 경찰은 지금 황교안 권한대행의 지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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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언론 '아이엠피터뉴스'를 운영한다. 제주에 거주하며 육지를 오가며 취재를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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