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페이스북.
페이스북 갈무리
대선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머리 속에서 지워야 할 때"라며, "우파 대결집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핵은 끝났고,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머리 속에서 지워야 할 때입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우파 대결집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박근혜 전 대통령에 매달리면 이번 대선은 없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번 주 안으로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홍 지사는 13일 기자들을 만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이번 주 일요일(19일)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날짜는 3월 15일로 알려졌다가 지금은 18일에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마선언 장소는 대구 서문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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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제 박 전 대통령은 머릿속에서 지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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