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캠핑촌 철거는 끝이 아닌 시작"

등록 2017.03.26 09:51수정 2017.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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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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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박근혜 퇴진 광화문 캠핑촌'을 꾸렸던 문화예술인들이 캠핑촌 해단 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21번째 촛불집회가 끝나고 광장에 모여 해단을 축하했다. 광화문캠핑촌 '촌장'으로 추대됐던 송경동 시인은 "해단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 문화예술대책위 활동을 통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광화문캠핑촌 예술인들은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폭로된 후 지난해 11월 4일 첫 노숙농성을 시작해 140여 일간 농성을 이어갔다.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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