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 토지소유주인 곳이 개발예정부지에 포함되어 있다.
이경호
대전시는 사유지 매임이 어려워 공원 유지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국가 소유의 땅을 아파트로 개발하겠다고 한다. 수십년간 공원으로 유지하던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게 대전시가 취할 수 있는 태도가 아닐까.
또 개인 소유의 토지에 대한 사유재산권 해제를 위해 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 소유의 토지는 개발 면적에서 빼야 한다. 생물서식공간을 훼손된 지역이라고 호도하고, 공원으로 유지 가능한 국가 소유의 토지에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려는 대전시의 행정을 납득할 수 있을까.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날로 파괴되어지는 강산을 보며 눈물만 흘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시면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기!
https://online.mrm.or.kr/FZeRvcn
공유하기
대전 월평공원 하늘엔 '멸종위기' 참매가 난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